진급 장기인 궁장기는 7만 여년의 역사를 가진 인류의 모태 민족인

우리 민족의 정통 장기로써 전세계 모든 장기의 모태 장기입니다.

그 이유는

현재 우리가 장기라고 일컫는 한.초 장기의 역사는

4300여년 전에 인도에서 만들어진 나르드 (쌍륙, 백개먼, 타마)가

2700여 년 전에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장기 샹치(상기)가 되고

서양으로 건너가 서양장기 체스가 되었고

일본으로 흘러 들어가 일본 장기 쇼기가 되었으며

2100여 년 전 한사군 시대에 우리나라에 전파되어 한.초 장기가 되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한초 장기는 우리 민족인 고조선을 멸망시킨

점령국인 중국의 한나라에 의해 중국화 되어 왔다는 것을

삼척동자도 조금만 관심을 기울인다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2100여 년 전 당시 우리 민족은 한나라 유방의 7대손 한무제 유철에 의하여

우리의 고조선이 멸망 당하는 민족의 수난을 겪어야 했고,

한사군 또한 우리 민족을 통치하기 위하여 점령국 한나라가 당시 요동지방에 설치하였던 것인데

이 한사군 때 우리나라에 장기가 전파 되었다고 하는 것과,

우리 장기의 청과 홍의 궁(왕)에 한나라.와 초나라를 심어 놓은 것은 누가 보더라도

중국의 한나라가 국기말살 정책으로 우리 민족에게 강제로 주입 시켰다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 아닌지요?

더욱이 그 한나라가 한.초 장기에 상징적으로 궁(왕)으로 들어 있다는 것은 의심 할 여지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의 고조선을 멸망시킨 점령국, 한나라의 우리 민족에 대한 국기 말살정책에 의하여 우리 민족의 정통 장기인 궁장기에서 다른 나라의  모든 장기에 들어 있는 기물의 진급을 없애고, 우리의 민족 혼이 담긴 삼족오와 삼태극을 빼 버리고 속국화 시켜 오늘 날 승패가 불분명한 한,초 장기로 전락하게 하여 한,초,장기를 두면서 훈수를 하고 떠들고 노래를 하는 등정신이 병폐화 되어 수시로 싸우는 분열의 민족이 되어 다시는 단 한 번도 중국 대륙을 넘볼 수 없게 되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어찌 통탄하지 않으리이까?

우리 민족이 7만 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면 믿을 수 있으시겠는지요?

우리가 말하는 삼신 할머니의 전신인 마고 할머니는 7만 여년 전 우리 민족의 조상으로 당시의 여왕으로서

현 인류의 조상인 것입니다. 우리 민족은 모계 승계를 하여 여왕 체계를 이루어 왔기에 “궁”은 여왕,여황을 상징하는 것인데 이 또한 신석기 시대에 들어와 남왕 체제로 들어서면서 왕과 황으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

또한 홍산문명의 발견으로 인하여 우리 민족의 1만 여년 전 신석기 역사가 속속 밝혀지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런데도 아직까지 우리가 중국 한나라의 속국 문화인 한.초 장기를 그대로 사용하고,

후대에 전해 준다면 이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 되겠는지요?

이제는 깨어나 우리의 소중한 정통 장기인 궁장기(진급장기)를 되찾고 다듬어

우리의 후손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입니다.

훈민정음이 4200여 년 전 단군시대의 가림토 정음으로부터 유래되었다는 설에 의하면

궁장기의 역사는, 장기가 인도에서 유래 되었다는 4000년의 역사 이전으로 회기하는 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단군 시대까지의 역사가 반 만년이요

단군시대 이전에 환인. 환웅께서 다스리던 배달국과 환국이 있어

그 역사가 반 만년에 달한다 하니,   합하면 1만 여년의 역사인 것입니다.

특히 환국시대 때는 우리민족이 전 세계를 다스렸다고 하지 않던가?

그 시절에 어찌 장기가 없었겠는가?

우리 정통장기의 역사는 우리 민족의 1만년 역사 속에 살아 숨 쉬던 궁장기가 인도로 건너가

나르드(인도장기)가 되었다고 보아야 할 것이고,

나르드가 각 국으로 흘러 들어가 상기, 쇼기, 체스, 한.초 장기가 되었으며,

궁장기는 우리 민족 대대로 전해오는 민족 혼이 담긴

삼족오 와 삼태극, 8괘, 64괘, 천부경, 24절기, 28개의 별자리 등을 내포하여

한.초가 아닌 청.홍의 삼족오와 삼태극으로 불려지며 우리 배달민족의 구전으로 전해져 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궁장기는 인도의 나르드를 탄생시킨 장기의 모태인 것입니다.

이처럼 훌륭한 우리의 궁장기를 복원하고, 알리고, 가르치고, 배워서

후손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당연한 의무이자 소망 일 것입니다.

[출처] 궁장기의 역사. (한국장기연맹 홈폐이지.) |작성자 궁장기